티스토리 뷰

IT관련

[쇼준사고] #4. SNS 마케팅

야훔 2019. 6. 3. 17:48

지난 시간 블로그 마케팅을 이야기하면서 지금이 웹 2.0 초기의 2006년도도 아니고 광고의 확산성, 파급효과가 너무 느려서 당장 어떤 효과를 노리기에는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런 블로그 마케팅의 대안으로 SNS를 이용한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했다.

 

일단 SNS 마케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SNS을 활용해 광고를 할 것인지 결정해야한다.

성별, 연령별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점유율과 현재 어떤 SNS를 활용해야 우리가 원하는 타겟에 맞춰 SNS를 활용할 수 있을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다.

 

2017년도 성, 연령별 SNS 이용 비율 차트[출처:매일경제]
2017년도 SNS 이용 비율[출처:매일경제]
상위 SNS 어플리케이션 사용시간 분석 16.09~18.09 [출처: 와이즈앱]

 

일단 내가 어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체성을 갖을 필요가 있다.

가끔 "우리 쇼핑몰은 종합 쇼핑몰인데? 세상 모든 물건 다 판매하는데?" 라고 말씀하시는 사장님들 계시는거 모르는거 아닌데 내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주로 어떤 소비자 층에게 어필하여 물건을 판매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다. 욕심이 충만한 쇼핑몰 사장님 중에 어떤 분은 이런 답답한 소리를 하시는 분들 계신다.

 

"우리 쇼핑몰은 모든 소비자가 타겟이야. 모두에게 팔아야해.

그래서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이 필요해"

 

내가 지난번에 이어서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려면 생각보다 큰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돈이 없어서, 다른 준비들 덕분에 남은 자본이 없어서 어떻게하면 돈 안들이고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이 순간에 아직도 현실적으로 사업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없다면 사업에 대해서 잠시 다시 고민해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내가 뭐라고 남의 인생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겠냐마는 적어도 내 쇼핑몰의 물건들이 어떤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 알지 못한채 시작하는 쇼핑몰이라면 글쎄, 100%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80%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거다.

 

자, 잔소리는 여기까지하고 예를들어 "20~30대 여성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는 여성복 쇼핑몰"이라고 정했다고 치자. 그러면 아래의 순위로 SNS 마케팅을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을 거다.

 

  1. 인스타그램
    - 20~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빠르게 전파되고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
  2. 페이스북
    - 앱 사용시간은 점점 떨어지고 있긴하나 타겟 연령층에서 SNS 사용률이 2위인 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
  3. 카카오스토리
    - 20대의 사용율이 떨어지나 실질적인 구매력이 있는 30대에서 3번재로 많이 사용하는 SNS로 국내 이용자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4. Youtube
    - 현재 급격하게 앱 이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앱으로 업체 내 영상 촬영, 편집 등 Youtube에 채널을 개설하여 운용할 능력이 있다면 "오피스 룩 /  면접 룩 패션 트랜드"를 소개하는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이렇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활용할 SNS를 마케팅에 접근하는 것이 옳다.

모든 SNS를 활용한다며 큰 포부를 갖고 이것 저것 접근하게 되면 SNS 관리하다가 쇼핑몰 관리보다 SNS에 매달려야하는 상황으로 주객이 전도되는 상태가 된다. 일이란 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해야 역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처음에 시작할 때 사람들의 큰 호응과 댓글과 좋아요 수를 노리고 채널을 개설하고 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적은 호응과 댓글과 좋아요 수에 흥미를 잃고 다른 업무에 치여 결국 방치하게 되고 유령 페이지가 되어버리면 가끔이라도 접속해주는 사용자들에게 좋지않은 이미지를 남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그래서 초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려고 결정했다면 이것이 호응이 좋든 안 좋든 꾸준히 글을 올리고 영상을 만들고 시간을 할애하여 관리해줘야하는 것을 각오해야한다. 언제까지? "사업을 접을 때 까지"다.

 

그리고 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해 내 사업에 어떻게 접목하여 활용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연구해야한다.

 

예를 들어 지금 내 사업의 타겟이 B2C(Business to Customer)가 아니라 B2B(Business to Business)라면 클라이언트가 접근하는 방식이 아닌 업체가 나의 사업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어떤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클라이언트들이 영상을 선호하는지 혹은 사진과 같은 이미지 사진을 선호하는지, 어떤 모델을 활용해서 촬영해야할지, 아니면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야할지 클라이언트를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SNS를 고르는 것은 당연한 방법론이다.

 

SNS는 있으니까 써보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활용할 수 있는지 먼저 알아보는 것이 순서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SNS에 대해서 할 말은 많지만 글이 중구난방으로 정리하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여 일단 글은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다. 나중에 조금 더 시간이 괜찮아지면 각 SNS들에 대한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이만!

 

안녕!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