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반갑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취미삼아 만든 블로그에 거의 1년 넘도록 방치하다 이제 돌아왔더니 많은 댓글들이 남겨져 있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간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개발자로 프로젝트를 쉴 틈없이 연달아 3개를 진행하게 되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생각을 못했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그냥 개발자로 일만 했는데 이제는 TA나 PM 일을 맡기는 바람에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상황이었어요. 어떤 기술에 대해 결정해야하고 검토해야하고 프로젝트 구성원들에게 컨벤션을 나눠주고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매우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번 프로젝트 할 때마다 말썽피우고 사고치고 ..
안녕하세요 야훔입니다. 그동안 사내 프로젝트 때문에 너무 많은 업무의 시다림때문에 글 쓸 시간이 없다가 이제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본래 하루에 글 한개가 목표였으나 이렇게 업무가 몰리면 블로그 포스트보다 잠을 한 숨이라도 더 자야하는게 개발자다보니나름대로 정말 힘든시기였지만 꽤 멋진 결과물들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여서 이만저만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제 다시 사라질지 모르는 이런 평화로운 시기에 글이라도 많이 쓸 수 있기를 바라며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이번 시즌에서는 Python의 Web framework 들을 좀 다뤄볼까 합니다. Python Django를 비롯해서 Flask, Tornado 까지 차례차례 개발환경 만드는 작업들과 배포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야훔의 저렴한 개발로 2000년 중반 플래시 액션스크립트로 꽤 많은 글을 올렸었는데하도 소스코드 배껴가고 출처를 안 밝히는 통에 스트레스를 좀 받다가 블로그를 잠시(?) 한 4년쯤 접었다가이번에 Part2로 다시 시작했어. 다시 시작한 이유는 별 것 없고 그냥 내가 소속되고 활동하는 [THEREiS]의 광고도 할 겸 우리가 이런 것도 할 수 있고 이런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할 창구가 필요했는데아무래도 개발그룹이다 보니 SNS활동은 적절한 활동이라 생각되진 않고 그렇다고 IRC 서버를 돌리기엔관리하기 힘들 것 같고(들어와줄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코드나 제품을 올려서 알리는게 낫겠다 싶어서다시 시작한거야. 올라오는 소스 코드는 출처만 밝힌다면 아무데나 게시할 수 있고 ..